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하기 실천, 시민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창원시에 대형할인마트 간 판촉경쟁, 구제역 여파 등으로 전통시장이 더욱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무원이 적극 앞장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의창구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 3000만원을 구입하기로 했고, 상품권은
이에 따라 의창구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 3000만원을 구입하기로 했고, 상품권은 설 前에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2011년부터 직원에게 지급되는 생일축하 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창구 201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음악회, 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명서전통시장상인회는 ‘설맞이 노래경연대회 및 작은 음악회’를 오는 24일 오후 명서전통시장 내 중앙사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태클을 걸지 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진성 씨를 초청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 노래경연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의창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가 조성을 위한 상인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 = 김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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