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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로 꾸며지는 오페라의 향기 취해

다섯 작품을 한 눈에 보는 2012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양재란 기자 | 기사입력 2012/04/13 [03:12]

아리아로 꾸며지는 오페라의 향기 취해

다섯 작품을 한 눈에 보는 2012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2/04/13 [03:12]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12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5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 그랜드오페라단의 토스카,  누오바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이야기,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갈라(왼쪽부터 시계방향)     © 국립오페라단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은 국립오페라단과 민간오페라단의 상생과 더불어 대한민국 오페라 르네상스를 꿈꾸며 지난 2010년에 시작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뉴서울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누오바오페라단, 서울오페라단, 그리고 국립오페라단이 피가로의 결혼과 호프만의 이야기, 토스카, 라트라비아타 그리고 ‘창작오페라갈라’의 총 다섯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오페라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품,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 그리고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사에 기여해온 창작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피가로의 결혼은 5월11일~13일, 호프만의 이야기는 5월18일~20일, 토스카5월25일~27일, 라 트라비아타는 6월1일~3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갈라 까지 다섯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5월 6일 개막공연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한국의 창작오페라가 한 데 어우러져 다양한 오페라를 경험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장수동(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은 아리아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이번 개막 공연이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은 알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생활팀 = 양재란 기자 ranbox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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