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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시행
소비자 위생안전 확보위해 실시
권순웅 시민기자.  | 입력 : 2012/05/07 [17:49]
| ▲ 전남 영광군 영백염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농림수산식품부 | |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회복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2 천일염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3년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일염 이력제 기반구축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2010년에서 2011년까지는 사례조사, 사업 설명회, 생산·가공·유통 운영 실태조사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염전에서 염 검사 이후 출하시 위조가 어려운 라벨 등을 부착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고, 이력정보관리 전산 시스템을 운영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천일염 포대에 부착된 라벨(태그)에서 이력정보(생산지역, 생산자, 생산년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천일염 이력제가 법적인 의무사항은 아니나, 최근 수입산 소금의 국산 둔갑으로 소비자 및 생산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천일염의 안전성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역추적 등의 조치가 가능하도록 소비자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서울본부 = 권순웅 시민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32<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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