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우리 농어촌 마을의 백 만 가지 색깔을 찾아라!
전국 100개 ‘색깔 있는 마을’탐방할 ‘색깔마을 원정대’14일까지 모집
오영미 수습기자 | 입력 : 2012/07/31 [10:45]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농어촌 100곳의 색깔을 찾아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100명의 ‘색깔마을 원정대’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원정대원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휴가철이나 주말 등을 이용해 100개 색깔마을 중 1개 마을 탐방 후 마을이 가진 다채로운 특징과 색깔을 찾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색깔 있는 마을’은 농어촌 마을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높이는 마을을 의미하며, 100개의 색깔 있는 마을은 충북 충주 하니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등 다양한 향토음식, 자연경관, 즐길 거리 등을 지닌 마을이 총 망라돼 있다.
한편, 색깔마을을 알리는 데 공로가 큰 우수 원정대원 18명에게는 소정의 우수 활동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색깔마을 원정대’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색깔마을 방문 후기를 모집하는 공모전도 함께 열리며 오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색깔마을을 방문하는 일반인과 어린이라면 누구나 후기 또는 그림일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색깔마을 원정대’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일반인 공모전은 오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함께하는 우리농어촌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서울본부 = 오영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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