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심야시간 여성 금품 뺏은 30대 불구속
지난 2010년 2월 한 달간 3회 걸쳐 150만원 상당 훔쳐
조민제 기자 | 입력 : 2012/11/29 [13:00]
[대구 뉴스쉐어 = 조민제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29일 심야시간에 오토바이를 이용해 인근 골목길로 귀가하는 여성들의 금품을 뺏은 혐의로 L씨(37)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010년 2월 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중구 남산동의 A맨션 인근 골목길에서 귀가하는 H씨(29)를 흉기로 위협해 18k 금팔찌와 현금 150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L씨는 지난 2010년 2월 한 달간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총 15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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