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2병 훔친 20대 검거
편의점에서 양주 훔쳐 친구와 나눠 마신 20대 검거
이한 기자. | 입력 : 2013/02/05 [10:42]
[인천 뉴스쉐어 = 이한 기자] 편의점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양주 등 주류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달 6일 오후 10시 50분경 남구의 한 편의점에 친구와 같이 들어가 친구가 물건을 구입하는 사이 종업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진열대에 보관 중이던 양주 등을 훔친 혐의로 빈모씨(20세,남)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빈씨는 현모씨(38세,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진열돼 있던 양주 1병, 와인 1병(도합 20만원 상당)을 가방에 넣어 도주해 친구와 나눠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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