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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가을바다 김영호가 부르는 봄의 노래!

영화의전당, 매월 두 번째 화요일 11시, 영화를 테마로 한 아침의 음악회

민신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3/17 [00:30]

영화의전당, 가을바다 김영호가 부르는 봄의 노래!

영화의전당, 매월 두 번째 화요일 11시, 영화를 테마로 한 아침의 음악회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17 [00:30]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지난 12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영화배우 김영호를 초대한 마티네 콘서트가 열렸다.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4 <영화배우 김영호>‘는 영화감독 및 배우를 초청해 진행하는 비하인드 시네마 시리즈로서 “가을바다가 부르는 봄의 노래”라는 부제를 가지고 그의 배우 인생과 영화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되었다.

▲ 많은 관람객들이 '마티네 콘서트'를 보기위해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을 찾았다.     © 민신애 기자
 
배우 김영호는 1999년 「태양은 없다」로 데뷔하여 「미인도」, 「유령」, 「부산」, 「밤과 낮」등 영화는 물론이고 연극, 뮤지컬에 TV 드라마까지 마초에서 한없는 순정남까지 그만의 매력을 완성해왔다.

가을바다라는 예명을 가진 김영호는 이 날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신곡을 소개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며, 해설을 곁들여 영화와 음악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오전 11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여성 주부 관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콘서트 전후에 커피와 녹차 등 다과를 제공하여 여유로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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