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더 다양한 프로그램 선물!!영화의전당, 월트디즈니와 함께하는 무료영화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영화의전당은 부산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트디즈니와 함께하는 무료야외상영회, 찾아가는 영화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등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8월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 목, 금요일 저녁 야외극장에서 디즈니 영화가 대대적으로 상영된다.
이 기간에는 월트디즈니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 1, 2, 3 편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라푼젤> 등 디즈니 프린세스 다이아몬드 타이틀 영화들이 국내 최초로 무료 상영 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부산 때부터 진행해왔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자체 기관 및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부산지역 내 영화관이 없거나 영화를 쉽게 보지 못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시민들에게 영화 관람 서비스를 지원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8월 10일 오후 8시 덕상초등학교에서 문화복지공동체 사상프린지와 협의하여 본 행사를 열 예정이고 이후 맨발동무 도서관, 북구청, 부산 교도소, 보수동 책방골목 등과 함께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이어 나간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DVD 상영회도 함께 지원하는데, 부산 지역 기관 및 단체에서 교육/복지 차원의 상영회를 자체 진행할 경우, 영화의전당이 엄선하여 수집한 DVD 자료를 대여해서 상영할 수 있다. 앞으로도 영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문화를 접하기 힘든 일부 부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보급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7월 29일 <7번방의 선물>을 시작으로 매달 한 차례씩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상영회 역시 영상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문화 나눔 사업 중 하나다. 특별히 시각장애인과 약시력자들을 위한 리플릿도 별도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고 하면 된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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