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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드디어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 정기상영!!!

영화의전당,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민신애 기자 | 기사입력 2013/07/18 [13:02]

영화의전당, 드디어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 정기상영!!!

영화의전당,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민신애 기자 | 입력 : 2013/07/18 [13:02]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영화의전당은 7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자막과 사운드로 추가 변환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물리적 장벽 없이 문화소통을 할 수 있는 영화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이 본격화 되었으며, 이제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유명 배우 및 감독들의 재능 기부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을 만큼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영화인들의 지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장애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실감나게 영화를 안내하고, 일반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심어주기 때문에 제작 및 배급이 더욱 더 확대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영화의전당은 부산지역 시청각 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권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상영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7월 29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배리어프리 영화는 2013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7번방의 선물>로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 영화 버전은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차태현이 영화 해설 녹음에 참여해 제작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총 5회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며 관객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 8시마다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좀 더 친절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 상영회’ 입장료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3,000원이며 특별히 시각장애인과 약시력자들을 위한 리플릿도 별도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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