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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 상습적으로 물품 훔친 10대 검거
이한 기자. | 입력 : 2013/03/19 [10:11]
[인천 뉴스쉐어 = 이한 기자] 심야시간대에 상가와 어린이집 등을 돌아다니며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상습 절취해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9일 인천 부평의 한 어린이집의 유리창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물품을 훔친 혐의로 엄(16세,남)군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 벽돌로 유리창을 파손한 후 상가 등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7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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