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수표 위조해 유흥비 마련한 20대 검거
근무지 컬러프린트 이용해 십만원권 수표 총 35매 위조
전현주 수습기자 | 입력 : 2013/04/25 [13:52]
[광명 뉴스쉐어 = 전현주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는 십만원 자기앞수표를 위조한 피의자 김 씨(24, 남)를 19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김 씨는 방위산업체 특례원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근무지에 비치된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자기앞수표를 조작, 스캔하는 방법으로 총 35매를 위조했다.
수원시, 강릉시, 광명시를 돌아다니며 위조한 수표를 대중교통 이용․유흥비․숙박비 등 총 625,000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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