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행’을 위한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 개발 착수
‘죽기 전에 해봐야 할 정선이야기 12선’ 이벤트 참여 확대
이은희 기자 | 입력 : 2011/06/08 [16:56]
정선군은 지난 3월 ‘정선여행 스마트폰 앱’ 정식 서비스에 이어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정선여행 하이브리드 앱은 주요관광지 정보와 숙박·음식정보 제공뿐 아니라 정선군 SNS 및 신뢰도가 높은 농·특산물 코너, 여행자 참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앱이란 스마트폰의 OS별 개발이 불필요한 모바일 웹 서비스의 장점과 배포가 용이한 어플리케이션의 장점만을 살린 모바일 서비스이다.
기존 모바일 웹은 웹의 주소를 알아야 하거나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여 찾아 접속하는 방식이었지만 하이브리드 앱은 어플리케이션처럼 앱스토어 또는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뒀다가 원할 때 어디서는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광 문화과 유승근 과장은 “유명 여행 작가가 선정한 ‘죽기 전에 해봐야 할 정선이야기 12선’을 이벤트 미션으로 운영하여 단순한 정보제공용 앱이 아닌 여행객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확대하여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원 본부 =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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