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정선군은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노인복지사업 공모에 신청한 복지차량과 경로당 행복물품 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노인계층에 대한 예방적 복지 사업 수행을 위해 올해 전국단위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다.
복지차량 경차를 지원받게 된 김미영 정선노인복지센터 대표는 “독거노인 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전탁수 화암면 석곡2리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에 부족한 TV, 전동형안마의자, 온열매트, 발마사지기 등 500만원 상당 물품이 모두 지원돼 경로당 어르신들이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심은옥 경로복지담당은 “꼭 필요한 지원물품이 선정돼 예산도 절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어르신들이 향후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피부에 와 닿는 노인복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차량 전달식은 다음 달 2일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경로당 행복 물품은 8월 중 배송완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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