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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US 여자 오픈 우승 상금은 얼마?

유소연 US 여자 오픈으로본 각종 스포츠대회 우승상금

이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11/07/12 [14:46]

유소연 US 여자 오픈 우승 상금은 얼마?

유소연 US 여자 오픈으로본 각종 스포츠대회 우승상금
이지원 기자 | 입력 : 2011/07/12 [14:46]
유소연이 LPGA 투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이 돈벼락을 맞았다.

우승 상금만 58만5000달러(약 6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유소연은 소속팀 한화그룹으로부터 우승 상금의 50% 인센티브를 추가로 챙기며 한번에 9억 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였다.

▲ us 여자 오픈 우승자 유소연     ⓒ 사진출처=유소연 미니홈폐이지

그렇다면 여타종목은 우승상금이 얼마나 될까?

양용은이 2009년 우승한 US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을 보자.

우승상금 135만 달러(약 17억 원)를 받아 올 시즌 총상금 322만941달러(약 40억 원)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2009년 초 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100만 8000달러(약 13억 원)를 포함, 이번 대회 전까지 187만 941달러를 기록 중이었다.

스포츠 분야별 우승상금을 살펴보자.

1.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평균 총 상금 600만 불.

우승 상금 108만 불.

2. 메이저리그 , NBA, NFL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포스트시즌 수입 중 선수들의 몫을 정하고 이중 우승팀이 약36%.을 지급하고, 우승팀에서는 선수미팅을 통해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들을 A, B, C 등급으로 분류해 배당금을 나눈다고 한다.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중 선수 몫은 디비전시리즈 첫 3게임,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각각 첫 4게임 수입의 60%이다.

월드 시리즈 우승팀 개인별 상금.

01년31만2,042달러.

02년30만7,808달러.

03년29만4,783달러.(약 3억8,300만원)

04년27만9,260달러.

NBA, NFL 도이와 같은 형식이다.

04년 기준으로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에게 돌아간 총 상금 수익은 대략 795만 달러.

NBA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에게 돌아간 총 상금수익은 대략 310만 달러.

NFL 슈퍼볼 우승팀에게 돌아간 총 상금 수익은 대략 680만 달러.

3.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우승 상금 약 84억 원.

통합 결승전 우승하기 까지 쌓인 상금 약 320억 원.

4. 축구 월드컵

월드컵 축구에는, 공식적으로 상금이 제공되지 않는다.

하지만, 각 경기에 출전한 팀들에게 경기 수대로 배당금이라는 형식으로 제공을 하고 있다.

총 배당금 규모 1600억 원.

02 대회 같은 경우, 일단 참가국들에게 교통비 숙박비등의 명목으로 100만 스위스 프랑을 지급한다.

(약. 우리 돈으로 7~8억 정도) 그리고, 조별리그 3경기 출전에 450만 스위스 프랑.

16강은 160만, 8강은 180만,4강은 200만 요런 식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배당금이 추된다.

그리고 우승을 하게 되면, 250만, 준우승은, 225만 스위스 프랑의 배당금이 주어진다.

이 모든 것은, 누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2002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100 + 450 + 160 + 180 + 200 + 250 = 1340만 스위스 프랑을 챙겼다.

5. 유럽 축구 빅 3리그

3리그 평균 우승 상금 : 160억 원

세리에 A우승 상금은 180억 원

우리 돈으로 약 107억 원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6. 테니스 메이저 4대 대회

US Open (총상금 1580만 달러(약 205억 원))

단식 우승상금은 85만 달러,

복식 우승상금은 35만 달러로 메이저 대회 중 처음으로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동일한 액수의 상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호주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백50만 달러)

단식우승 65만 달러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약1천2백70만 달러)

우승 상금은, 남자가 43만5천 파운드(약 9천3백만 원)로 39만1천5백 파운드(약8천4백만 원)를 받는 여자보다 많다.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107만 달러)

윔블던과 프랑스오픈은 남자가 여자보다 상금이 많고 호주오픈도 남녀 상금을 같게 한 것이 1995년부터로 16년째이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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