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 실시 큰 호응이기화, 박금숙, 권선아, 신지원, 김구영, 손혜경 프로가 레슨프로로 참여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2013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이 열려 갤러리들의 호응을 얻었다. KLPGA투어를 관전하는 갤러리들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대회를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등,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올 시즌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을 통해 처음 시행됐다.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은 KLPGA투어 3라운드(또는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 양일간 진행되며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의 연습그린에서 KLPGA 교육분과위원이 직접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등의 스윙 레슨과 퍼트 레슨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10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처음 선을 보인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은 갤러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만족도 높은 행사로 치러졌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갤러리 대부분이 KLPGA투어에서 계속 골프클리닉이 진행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13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 중 희망자에 한해 레슨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KLPGA 교육분과위원회의 이기화, 박금숙, 권선아, 신지원, 김구영, 손혜경 프로가 레슨프로로 참여했다. 남편과 함께 대회장을 방문했다가 레슨을 받은 구력 1년의 정연숙(43) 씨는 "KLPGA 프로가 직접 지도를 해주니 믿음이 간다. 스윙 자세는 좋은데 거리가 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곤 했다. 몸의 꼬임이라든지, 정확한 자세를 알려주셔서 제대로 처방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게 많았는데, 프로님이 바로 잡아 주셨다. 그리고 연습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KLPGA는 2013시즌 남은 기간 4차례 더 골프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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