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책기획관실 직원 40여명은 1월 22일 서울지역을 방문하여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대구방문의 해' 등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도권 시민대상 홍보활동을 펼친다.
금년은 정부가 정한 '대구방문의 해'이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등 대구가 세계로 웅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올 3월에는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결정이 예정되어 있는 등 대구의 50년, 100년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 인 만큼 다시오기 어려운 이 기회를 반드시 살리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분발하여 시정현안 해결에 정책기획관실공무원이 앞장서 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학생 홍보단의 '살비 달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홍보를 시작하여 청계광장, 파고다공원, 인사동, 종로경찰서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김문수 정책기획관은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직원 20여명도 1월 22일 영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예정지인 밀양을 방문하여 시정 핵심추진사업에 대해 현장 학습을 하고 밀양유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