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루이비통 트렁크와 친필사인 스케이트 ‘자선경매’ (사진=루이 비통) | |
[뉴스쉐어 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루이 비통 스페셜 오더 스케이트 트렁크와 김연아 선수의 친필 사인된 스케이트가 ‘사랑나눔경매’에 출품된다.
자선 경매에 출품된 트렁크는 지난해 1월 김연아 선수가 직접 본인의 스케이트에 맞는 사이즈와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루이 비통의 유서 깊은 프랑스 아니에르 공방의 스페셜 오더 담당자와 논의해 제작한 트렁크와 같다.
장인의 꼼꼼한 수공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스케이트 트렁크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선택한 아이보리 색상의 에피(Epi) 가죽 소재 외관과 블루 아주르 색상의 내부로 디자인됐으며,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자물쇠와 메탈 소재의 코너 장식으로 마무리됐다.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트 트렁크는 커스텀-메이드 서비스로 만들어졌다. 커스텀-메이드 서비스는 고객과 루이 비통이 함께 상상력을 자유로이 발휘하고 장인들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간단한 소품부터 크고 복잡한 제품까지 정밀한 구상 스케치와 섬세한 모델 제작을 통해 진행되는 커스텀-메이드 서비스는 세계 유일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제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장인에 의해 만들어지며, 여러 달에 걸친 세밀한 공정을 요구한다.
루이 비통 스케이트 트렁크 경매 수익금 전액은 김연아 선수가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유니세프에 전달될 계획이다.
- 경매 일시 및 장소: 1월 30일(수) 신사동 K옥션 경매장, 오후 5시
- 프리뷰 일시 및 장소: 1월 23~29일, 신사동 K옥션 전시장, 오전 10시-오후 6시
- 경매관련 문의: 02-3479-8888 루이 비통의 스페셜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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