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산수유 활용도 높이고자 산수유 관련 제품 제조기술 협약식 가져
지난 2일, 산수유활용도와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자 (주)드림과 기술이전 협약
김지선 기자 | 입력 : 2011/03/07 [15:08]
지난 2일, 이천시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특산물인 산수유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자 (주)드림 김창환 대표와 산수유 관련제품 제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유하고 있는 산수유 관련제품 제조기술을 이천시 소재 (주)드림에 이전하여 산수유 관련제품을 제조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제조기술은 이천시가 지난 2005년부터 이천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기술연구와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여 2010년에 추진한 연구사업의 결과물로, 산수유 시럽, 산수유 차, 소스 등 산수유 관련제품들이다.
한편, 이천시는 산수유 제품 기술사용료를 매출의 1%로 정하고 앞으로 3년 후인 2014년까지 협약기간을 두어 이천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본부 =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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