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
4. 1∼5. 20, 50일간 5,000명 목표로 한국 기네스북 등재 목표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3/04/03 [14:02]
▲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협약식을 맺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새마을금고) | |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새마을금고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1일 강남구 삼성동 2층 강당에서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50일간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나눔 50일'이라는 표어로 전국 1415개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이 참여한다.
또한, 이날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새마을금고 신종백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는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고통받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헌혈'이라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는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약정식을 통해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대한적십자사가 전개하는 희망풍차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이날 헌혈행사도 함께 시행해 142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5월 20일까지 50일간 임직원과 회원, 가족 등 5천 명 헌혈을 목표로 한국 기네스북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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