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에서는 오는 2011.4.8.(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지원으로 오전에는 시청광장, 오후에는 롯데마트 앞에서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혈액원에서는 올해 초 이상기온에 따른 겨울 한파 및 구제역 발생 등으로 혈액수급상황이 어려워져 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것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헌혈 해 줄 것을 당부하여 우리시에서도 공무원, 유관기관, 종교단체, 일반인, 학생에게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쉬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전염이나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나 혈액원 측은 헌혈을 통한 전염 가능성은 없으며 건강한 성인일 경우 매일 일정량 새로운 혈액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헌혈행사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여 줄 것과 헌혈 전날 음주나 과도한 피로는 자제할 것을 제안하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 나눔의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 있는 참여를 거듭 당부 드린다.
경남본부=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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