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헌혈 사랑, 특별해!!
6월 10일 부산시 시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 개최
민신애 기자 | 입력 : 2013/06/10 [13:42]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에 혈액보유량은 6~7일 가량의 사용분으로 부산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이다.
이번 행사는 혈액의 안전공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부산시청, 시의회, 시설공단 등 청사 내 전 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는 간이침대 10대, 혈압기, 채혈 및 검사기구 등을 비치하여 채혈을 하게 되며, 헌혈증서는 자유의사에 따라 기증을 받아 혈액이 필요한 직원 및 불우이웃 등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시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헌혈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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