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대구광역시 연합회(회장 김난이)는 12월 21일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쌀요리 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으로 만든 쌀요리를 ‘신애보육원’(원장 정태윤)에 전달하였다.
종합복지회관 소속 ‘최정임’ 강사의 요리 실습 강좌를 통해 회원 30여명이 직접 만든 쌀 케이크를 보육원 어린이 간식으로 전달함으로써 연말연시에 쌀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생활개선 대구광역시 연합회’는 범시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는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R10) 대구지역본부’에 속해 있는 위원단체이며, 평소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김난이 생활개선 대구시 연합회장은 “쌀을 이용한 새로운 요리 체험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쌀요리 홍보 등 쌀 소비에 앞장서고 농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쌀 팔아주기 행사 및 공무원·공공기관 지역 쌀 사랑 1인1포 구매운동 전개(123톤 판매), 쌀소비 촉진을 위한 유명스타강사 초청강좌 개최 등 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으며,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