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위트콘서트’로 울산이 달콤해진다
정선아, 조휘의 달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오는 12월까지 열려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09/09 [09:08]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스위트콘서트‘로 울산이 달콤해진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스위트콘서트’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자체제작공연으로 올해 시즌6을 맞이한다.
4년간 진행된 스위트콘서트에는 백재현, 강효성, 김선영, 홍지민, 김호영, 최정원 등 쟁쟁한 스타급 뮤지컬 배우들이 거쳐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국내 대형뮤지컬에 빠지지 않고 최정상급 배우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재치 있는 입담과 연기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조휘’가 콘서트를 이끌어 간다.
‘2013 스위트콘서트’는 지난 3월 7일 첫 무대로 오는 12월까지 열린다.
9월 1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민과 만나는 조휘의 두 번째 뮤지컬토크에는 지하철 1호선, 금발이 너무해, 스팸어랏 등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이영미와 극단 사계 출신으로 라이온킹,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조상웅, 그리고 뮤지컬 갈라팀 아이린이 출연한다.
이들은 조휘와 함께 무대 뒷이야기들을 통해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준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공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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