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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골라보는 재미 쏠쏠”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세종솔로이스츠, 교향악단 정기연주 등

박양지 기자 | 기사입력 2013/11/05 [18:45]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골라보는 재미 쏠쏠”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세종솔로이스츠, 교향악단 정기연주 등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1/05 [18:45]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1월에도 기획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1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 

오는 8, 9일 양일간 공연되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를 유혹해 로마로 떠나 새 삶을 시작하고 싶은 창녀 '마리아'와 그녀를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대한민국 뮤지컬의 전설인 윤복희와 가수 김종서, 고유진과 400대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발된 전수미, 그리고 주연급 조연배우들이 하나가 되어 열연한다. 

본 뮤지컬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유료회원 30%,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이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16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동물의 사육제 생상스 등을 해설과 함께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의 현장 연주로 쉬운 클래식의 세계로 이끈다. 

줄리아드 음대의 강효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의 젊은 유명한 연주자들로 만든 현악 앙상블팀 세종솔로이스츠가 27일 오후 8시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오전시간 대 공연으로 주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닝콘서트는 28일 오전 11시 ‘음악으로 만나는 한 편의 인생극장 - 희노애락’을 주제로 스토리가 있는 해설과 함께 유명한 팝페라 곡들이 소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7일 오후 8시에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 뮤지컬 갈라콘서트에 토크를 가미한 스위트콘서트 정선아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수요 열린예술무대 뒤란은 11월부터 6일부터 격주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민을 찾아간다.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등 울산시립예술단 공연도 풍성하다. 

5일 소공연장에서 객원지휘자 김순정의 지휘로 합창단 기획공연 ‘음악이 주는 기쁨’이 무대에 오른다. 

무용단은 제32회 정기공연으로 AD 암각화 이후 울산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작품인 ‘흑 백 깃의 사랑이여’를 14일, 15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김상덕 안무, 이원국·김미자·김성수 특별출연으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신라시대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계변천신 설화를 통해 푸른 생태환경도시 울산을 현대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한국적 감성으로 해석했다. 

또한 19일과 20일에는 합창단이, 26일에는 교향악단이 ‘2013 수능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2014학년 대학수학능력을 치룬 수능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공연이며, 전석 무료다. 

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로 오는 22일 대공연장에서 ‘명작 Ⅶ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이 지휘자 김홍재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26일에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공연으로 청소년교향악단의 제28회 정기연주회 ‘불후의 명작’이 소공연장에서 김종규의 지휘로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선사한다. 

이외에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사람들과 장소를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예술단 공연도 6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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