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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제4회 외국어수업 경진대회 개최

박양지 기자 | 기사입력 2013/10/30 [21:55]

울산 남구청, 제4회 외국어수업 경진대회 개최

박양지 기자 | 입력 : 2013/10/30 [21:55]
▲  지난 28일 울산 남구청에서 제4회 외국어 수업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울산남구청)

[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지난 28일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직원들의 영어 연극 한마당이 펼쳐졌다. 연극배우들은 모두 구청 소속 공무원들로 연출과 출연, 시나리오, 소품까지 모두 준비해 아마추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고 남구청은 밝혔다.

남구청은 2009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2008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공무원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매일 업무 시작 전 모든 직원이 ‘1일 10분 외국어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남구청은 매년 외국어수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는 그동안의 ‘1일 10분 외국어수업’에 대한 성과측정의 일환으로 부서별로 7개의 팀을 구성해 모의상황을 설정하고 영어로 연극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참가자들의 실력 또한 향상돼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원어민강사를 포함한 외부강사 3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팀별 구성내용, 발표능력 등 각 항목별로 평가했다고 남구청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1위팀은 저마다 음악에 대한 꿈을 가졌던 남구 공무원들이 혼자서는 도전하지 못했던 꿈에 힘을 합침으로써 오디션에 지원하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유럽9박10일팀이 차지했으며, 2위팀은 고래구조대팀, 3위팀은 남구홀릭팀이 각각 수상했다.

남구청은 수상팀과 참가팀에게 상금과 함께 마일리지 부여, 교육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1위팀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도 주어진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국제고래관광도시인 남구답게 앞으로도 꾸준한 외국어수업와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외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외국어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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