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 남구청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오전 10시 6층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설명으로 사업장별 본인 부주의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주요사례를 살펴봤으며, 이어 직무교육으로 안전관련 준수사항 고지 등 안전 불감증을 사전에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사업기간 동안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작업장 안전을 위해 매일 작업시작 전후 또는 수시로 각 사업장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토록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