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당월 5일(화) 오후 1시부터 경인아라뱃길에서 ‘이야기가 있는 뱃길, 꿈나무 심기’란 주제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및 국토해양부, K-waer(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주민 모두가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원하는 희망자는 검암역에서 행사장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서구는 이날 식목행사를 위해서 무궁화 2,000주 해송 1,000주, 벚나무 200주를 준비하였으며, 참가자는 식목행사와 더불어 참여 동기, 아라뱃길에 대한 이야기 등을 작성하여 나무에 부착하는 이야기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가족사진, 미래에 쓰는 편지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내용물을 타임캡슐에 담아 10년뒤 개봉하는 타임캡슐 행사, 아라뱃길 캐릭터 ‘아라’, ‘리오’와 사진촬영을 하는 포토타임 등의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종료 후 아라뱃길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인천본부 = 전세형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