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NS 서포터즈 1000명 천만 시민을 서포터한다SNS 이용자의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시정참여 길 활짝 열려
10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SNS(Social Network Service)서포터즈가 올 한 해 천만 서울시민의 눈과 귀로 활약하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패션아트홀에서 SNS서포터즈로 선정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오는 10일 밝혔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식, 활동 안내, 초청공연으로 이뤄지며, 현장에는 참석 대상자 1,000명 중 참석을 희망하는 500여명이 함께한다. 이 날 발대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활약할 SNS 서포터즈들에게 서울시의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SNS온라인채널 통해 시정 이슈 나누고, 시민불편 제안 등 5대 활동 펼칠 것 서울시 ‘SNS 서포터즈’ 1,000명은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수했으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SNS 서포터즈들은 ‘서울을 움직이는 힘 천만 시민의 서포터즈’라는 모토 아래 활약하게 되며, SNS온라인채널에서 시정 이슈를 나누고 시민불편을 제안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섯 가지 주요활동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60대, 주부·학생·은행원·교수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으로 구성 특히,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SNS 서포터즈 구성을 다채롭게 했다. 이번에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20∼30대뿐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부터 주부, 은행원, SNS강사, 교수, 기자, 자영업 등 직업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이번 선정기준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에 대한 능숙함 보다는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었으므로 SNS서포터즈들이 서울시에 대해 쓴 소리, 단 소리를 거침없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SNS서포터즈의 활약을 통해 발 빠른 재난상황 파악과 행정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SNS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서울시정에 크게 반영될 것”라고 말했다. 서울본부 = 김정 기자 wjd24fkd@hanmail.net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보도자료 전문 뉴스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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