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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진드기 활동기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5 [13:20]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진드기 활동기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6/04/15 [13:20]

[뉴스쉐어=김좌환 기자]서울시가 외출시 진드기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옮기는 진드기 활동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서울 외곽의 공원지역에서 참진드기가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서울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에 79명이 발생해 이중 21명이 사망했고 쯔쯔가무시증은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27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진드기 실태조사는 물론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발생 억제 연구를 통해 진드기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도 진드기와 같은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곤충에 대해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전신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진드기를 통한 감염병 예방수칙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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