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시, 동아시아 학회에서 ‘서울 교통정보시스템’ 세계에 알린다

해외국가 및 도시에서 기술 이전 희망 시 벤치마킹, 견학 지원 등 관련 기술·시스템 수출 적극 협조

김정 기자 | 기사입력 2011/06/17 [12:23]

서울시, 동아시아 학회에서 ‘서울 교통정보시스템’ 세계에 알린다

해외국가 및 도시에서 기술 이전 희망 시 벤치마킹, 견학 지원 등 관련 기술·시스템 수출 적극 협조
김정 기자 | 입력 : 2011/06/17 [12:23]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오는 6월 20일∼6월 22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학회(EASTS) 국제 행사에 참가해 서울시 교통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첨단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와 버스정보시스템(BIS)를 적극 홍보한다고 오는 17일 밝혔다.

동아시아 학회는 2년 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동아시아와 태평양 연안 40개국의 국가 교통정책 입안자,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 800여 명이 참석하는 교통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행사다.

서울시 교통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에 대비해 총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된 리플렛을 제공하고, 토피스와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토피스와 버스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진행할 예정이며, 기술 이전 희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IT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토피스, 버스정보시스템과 같은 첨단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인 만큼 많은 해외국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심을 보이는 도시 및 국가에 벤치마킹·토피스 센터 견학 지원 등 관련 기술·시스템 수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아제르바이젠(바쿠시)과 몽고(울란바트로시)에 서울형 ITS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콜롬비아·동남아 여러 국가들도 서울 토피스 기술 전수를 요청해오고 있다. 또한 중국 등 교통 개선을 추진 중인 국가의 ITS 사업 추진을 계획 중에 있어 앞으로 관련 기업의 폭넓은 해외 진출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울 토피스는 2005년 개관 이래 세계 각국의 교통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서울 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총 1만6천 명이 방문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이 약 53%(8,557명)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는 최근 들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공무원, 교통전문가 등 관련 분야 종사자가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서울시의 교통 정책과 첨단교통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정보센터장은 “서울 토피스는 현재 제공 중인 정보를 고급화 시켜나갈 뿐만 아니라 주차안내 등 더 새롭고 다양한 교통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서울 토피스가 세계적인 교통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정보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본부 = 김저 기자  wjd24fkd@hanmail.net

< 관심 & 이슈 기사 >

황의건, 김여진 비난폭격 후 본인이 ‘초토화’… 김여진은 ‘담담’

솔비 진짜 나이는 몇 살? 계속되는 나이 조작 논란 


홍익대 반값등록금 전국최초 실현, 저소득층 먼저! 

▷ 
공무원 여름휴가철 맞아 연가보상비 한시적 폐지 

연평도포격 도발방지…북한 심장부 겨냥해 강철비 최전방 배치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세상을 밝히는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 정책 강화
  • 서울시, 택시 20년간 1만1천여대 감차
  • 청소년에 술 판매 자진신고... 영업정지 취소
  •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민간창업지원기관 공모
  • 서울시‘동물매개활동 시범 운영 긍정 결과 얻어
  • ‘서울형 주택바우처’ 문턱 낮추고 지원금 인상
  • 서울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곳 시범운영
  • 서울시, 중국관광객 대상 식당 위생위반 15곳 적발
  • 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큰 호응
  •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 단속, 2호선 가장 많아
  •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차 모집
  • 서울시, 원룸‧오피스텔에 범죄 예방 우수 '인증마크' 도입
  • 서울시,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에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시, 24일 결핵예방의 날 '결핵퇴치 캠페인'
  •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서비스 기관 모집
  • 서울시 , 가짜 황사마스크 판매업자 적발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1천480가구로 확대
  • 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운영해 재난위험시설 안전 강화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