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일간신문 신천지교회 장로·안수집사 성명서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제공

이들은 성명서에서 기성교단에서 장로와 안수집사 직분을 받아 신앙을 해오다 현재 신천지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더 이상 기독교인들이 신천지교회에 대한 왜곡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성경 말씀으로 직접 확인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돈 선거 등으로 자정능력을 상실한 한기총에서 성경적인 근거도 없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핍박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이른 바 개종목사들이 가족을 선동하여 인권유린 등이 자행되는 일 등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성명서에 참여한 박원동 장로는 “신천지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입각하여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천하는 참 교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신앙을 하는 기독교인들은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하늘에 소망을 둔 모든 기독교인에게 드리는 호소문 저희들은 기성교단과 교회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진리의 말씀을 알기 위해 평생을 힘써왔고 교회의 합리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헌신하고 섬기며 봉사해왔고, 장로의 직분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 이야기로 가득 찬 목사님의 설교가 반복되고, 성경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무조건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는 생각으로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가 있던 교회의 성도들이 이단인 신천지에 빠졌다며 모진 핍박을 받고, 결국에는 교회에서 내쫓는 현실을 보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99마리의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나서는 참 목자의 심정과 사랑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성경과 맞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사실을 확인해 보기 위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성경 해석과 본래 다니던 교회의 성경해석을 비교해보니 기성교회와 교단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지 않고 그릇됨을 확인하였고, 신천지의 성경해석은 참 이치적이며 성령의 역사로 말씀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참 뜻을 밝히 증거 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기독교인 여러분! 오늘날 한국교회는 ‘개신교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정능력을 상실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해체하자는 운동이 각계 각층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기총 돈 선거 10당 5락의 진실’(10억 당선 5억 탈락, SBS의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21’, 4월 5일 방송)을 보면서 한기총의 추악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한기총에서 세운 이단대책위원회는 본인들이 지키고 있는 유전으로 교법을 만들어 거기에 맞지 않거나 동조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경적인 근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엄청난 핍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종(기독교인 신천지에서 역시 기독교인 다른 교단으로 가는 것은 개종이 아니지만, 저들의 용어가 그렇기에 부득이하게 그렇게 씀을 양해바랍니다) 목사들이 가족을 선동하여 신천지인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개종교육’을 시키면서 인권을 심각하게 유린하는 일들(KBS 1TV 저녁뉴스, 4월 12일 방송 참조)을 계속 자행하고 있는 심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신앙하는 모든 기독교인 여러분! 장로였던 저희가 왜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신천지로 왔겠습니까? 마태복음 7장의 말씀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저희 신천지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기다려온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이 오늘날 때가 되어 이루어지고 있음을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일점일획도 가감 없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와서 값없이 보고 듣고 확인하여 온전히 깨달아 선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20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 장로·안수집사 모임 일동

전주전북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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