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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이번에는 대전에서 열렸다.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회)’의 주최로 작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서 열리며 참된 신앙을 찾는 기독교인들에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국의 몇몇 대형교회들이 2012년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일본대지진은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하거나 “인도네시아 쓰나미 또한 믿지 않는 이교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도 잘못된 종말론으로 인해 각종 유언비어가 유포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천지 교회는 대성회를 통해 “요즘 지구촌 곳곳이 지진과 화산 폭발, 자연재해 등으로 2012년 지구 멸망설 등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것은 성경을 잘 몰라서 비롯된 것”이라고 단언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말씀대성회의 설교자인 신천지 이선복 강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비방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을 나누어야 하지 않겠냐”며, 신천지에서 증거하는 말씀이 성경에 비추어 어떤지 듣고 판단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에서 열리는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5월 23~24일 이틀 간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번, 총 4차례에 걸쳐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두 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계시와 믿음’이라는 4가지 주제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집회 첫날인 23일, 대전 충무체육관 실내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 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교회인데 왜 배척을 할까라는 생각으로 처음 신천지를 접했다가, 어떤 곳인지 내가 알고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아 처음 오게 되었다”며, 자신이 막상 와서 본 신천지의 모습은 교회에서 듣던 것과는 달리 일반 교회보다 좀더 수준이 높은 말씀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먼저 신천지에 오게 된 아내로 인해서 이곳 말씀 대성회를 찾게 되었다”며, “말씀을 들어본 결과, 이곳은 성경으로만 가르치는 곳이며,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를 주최한 신천지 관계자는 “신천지는 성령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라며, 어지러운 종교 세상에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3일과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인터넷 및 모바일(m.scjtv.com)로 실시간 중계되어 신천지 말씀에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쉐어 대전충청본부 보도자료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 본 정보는 뉴스쉐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본 사이트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참고 정보이며 본 정보 참고한 거래 등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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