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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저소득층에게 “무료 부동산중개”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센터’를 통해 부담없이 이사가능

김보금 기자 | 기사입력 2011/06/21 [09:51]

충남 공주시, 저소득층에게 “무료 부동산중개”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센터’를 통해 부담없이 이사가능
김보금 기자 | 입력 : 2011/06/21 [09:51]
공주시는 최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부동산 중개인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센터’를 가동하고 있다며, 시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센터의 이용대상은 65세 이상의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전세 4,000만원 이하, 월세 산출식 4000만원 이하의 계약에 대해 무료로 중개해 준다.

이 사업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공주시지회(회장 안종덕) 회원 중 6개소가 참여했다.


이 중개센터를 이용하려면, 공주시청 지적과 부동산담당을 방문, 무료 전월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저소득층 확인 등 관련서류 심사 후에 지정된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 계약 등을 무료로 중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각종 사유로 전월세 이사를 자주하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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