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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 등살에 서민 또 한번 울어

신예랑 기자 | 기사입력 2012/06/07 [14:06]

부동산 사기 등살에 서민 또 한번 울어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2/06/07 [14:06]
지난 5일 오후3시20분경 제천시청 민원실로 한 시민이 유선으로 부동산 사기 주의에 대해 제보를 해 왔다.

주요 내용은 인터넷 또는 광고지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매하고자 물건 및 연락처를 남긴 경우 이를 이용해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업소를 사칭해 매매가 성사되었음을 알려주고 매매금액을 더 비싼 가격으로 팔아준다고 연락을 해 오는 수법이다.

이번 사기 수법은 감정평가서가 필요하다며 감정평가사를 연결해 준다고 하고 감정평가사가 연결되면 수백만 원의 감정평가 수수료를 입금하라고 한 뒤 입금되면 곧장 출금해 종적을 감추는 수법이다.

이날 제보된 사칭 중개업소는 소망부동산이었으나 제천시 관내에는 소망부동산이 없었다. 알려진 사칭자의 연락처는 010-5096-2507, 사칭 감정평가원 02-761-8740이다. 입금계좌는 농협 302-0274-6778-81 예금주는 김고영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가 “위와 같은 상호의 부동산과 감정평가기관이라고 알려준 전화로 통화를 연결하였지만 통화는 되지 않았으며 대포 전화와 대포 계좌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사기에 주의해 믿을 수 있고 손해배상을 할 수 있는 등록된 중개업소를 이용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에도 제천시 관내인 송학에서 실제 피해사례가 발생한 사실도 있다”며 “공인중개사나 감정평가사를 사칭하는 부동산관련 사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충청본부 = 신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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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2013/01/10 [17:01] 수정 | 삭제
  •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여
    위 내용 똑같은 방식으로 당할뻔했구여...먼가 의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전 입금은 안했어요,...주의하시라고 전번 남겨요(서울 신정부동산 최규준실장이라 사칭 010-2069-5506 평가원0503-5382-2513번입니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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