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지속가능형 정보통신기반기술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 응모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8/31 [16:40]
대전시가 지난 8월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1년 전국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1년 전국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속가능형 정보통신기반기술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계획’을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및 상패와 함께 국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는 맞춤형일자리 부문과 사회적기업 부문에 전국 167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대전시는 (재)대덕인재개발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참여했다.
대전시가 응모한 ‘지속가능형 정보통신기반기술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 사업’은 전략산업 직종의 전문 인력에 대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대전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 및 전국에서 참여한 청중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형 정보통신기반기술 인재육성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와 연관되는 각 대학의 전공분야 단위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전 전략산업 벤처기업들에게 필요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이 높은 인재를 발굴·양성해 대전·충청권 New IT 선도산업의 다변화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대전지역 청년 고용창출을 크게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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