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혼이주여성들 ‘우리도 친정부모가 그리워요’
인천시 부평구,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환영식 개최
박인화 기자 | 입력 : 2011/09/06 [19:06]
인천부평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5일 새마을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과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어머니와 언니가 초청받아 가족을 만났다.
▲ 인천시 부평구,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환영식 개최 | |
또한 홍영미 부개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이 1:1 멘토 결연을 맺었으며 한국문화체험과 사위집 방문일정을 끝으로 9월7일 출국하게 된다고 한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새마을회가 이주여성들에게 작은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본부 = 박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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