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27일 검암경서동 주민센터에서 남동우 본사 감사, 양수근 서인천발전본부장,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센터 한국어교실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실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전했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인천국제공항의 관문인 영종대교 옆에 94,300여 평 부지에 자리 잡아 대기오염이 없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발전소로, 그동안 주변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하여 저소득층 장학사업, 교육 기자재 보급,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계층 전기설비 점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검암경서동 주민센터와 2009년 4월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다문화가정 조기정착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하여 주민자치센터 한국어 교실 운영을 위해 매월 40만원씩 지원중이며, 청소년 장학금 전달, 경로잔치 지원, 환경보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