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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우징’, 서울시 보증금 100, 월세 10만원대 공급

이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2/01/17 [22:14]

‘희망하우징’, 서울시 보증금 100, 월세 10만원대 공급

이은주 기자 | 입력 : 2012/01/17 [22:14]
서울시가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는 8만~10만원대로 전용 임대주택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증금 500~1000에 40~50월세를 내는 주변시세에 20~30%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기에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대학생들이 주거 난에 시달리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염원을 담아  기존 노후된 다가구 주택을 재건축해 대학생에게 공급하는 주거형태인 ‘희망하우징’은 20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입주신청을 받는다.
 
공급대상은 전문대학교를 포함해 서울시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수도권 외 지역출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대학생 자녀에 선발 우선권이 부여된다.
 
▲ 서울시가 공급하는 '희망하우징' 정릉모델     ⓒ사진출처 = 서울시

상반기 공급하는 희망하우징은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서경대 등 주변에 대학이 많은 정릉동에 54실, 서대문구, 성북구 등 대학가 주변에 214실 등이다.
 
‘희망하우징’ 첫 사업 모델은 정릉동에 2인1실 구조로 지하1층~지상8층 규모에 공동세탁실과 휴게소 등 각종 편의시설과 공동체 공간을 갖추고 1월 말 준공 예정으로 54실 공급을 시작한다.
 
임대료는 2인1실 기준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 기초생활수급자 13만2390원, 비수급자 15만8870원으로 책정된다.
 
희망하우징은 1인1실 구조로 대학생 등 젊은 층 사이에서 신 주거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는 '하우스메이트'의 형태로 생활하는데, 계약기간은 2년으로 만료시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규 공급되는 115실을 포함해 올 상반기에 214실이 공급되며, 앞서 지난해까지는 364실이 공급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대학가 주변과 교통환경이 좋은 곳을 우선으로 희망하우징 145실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할 수 있고, 접수 마감은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로 관련 문의는 SH공사 시프트콜센터(1600-3456)으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 =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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