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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9대 총선]원주 출마 새누리당 예비후보자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2/02/08 [15:04]

[강원 19대 총선]원주 출마 새누리당 예비후보자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2/02/08 [15:04]
(뉴스쉐어=강원본부) 19대 총선을 앞두고 원주에서는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유난히 서민들의 삶이 팍팍했던 지난해를 생각한다면 민심의 마음을 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공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사회, 공평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일꾼을 찾아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예비후보자들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 김기선(새누리당·59)
김기선(새누리당·59)

“민심 소통으로 ‘다함께 잘되는 통합정치’ 마련하겠다”

학력: 서화초, 원주중, 휘문고, 경희대 행정학과

경력: 강원도 정무부지사(전), 국회 정책 연구위원(전),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전), 한나라당 중앙당 정책국장(전), 강원희망포럼 공동대표(현), 어린이재단 강원도 후원회장(현)

출마 이유 = 김기선 예비 후보는 “원주는 지금 획기적인 도약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때, 50만 중부내력 거점도시로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하게 조성하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최선을 다해 민심과 소통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힘없고 약한 자, 소외 받는 자의 편에서 늘 힘을 보태겠다. 미래를 여는 희망의 정치, 다함께 잘되는 통합의 정치를 온 몸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공약 =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대기업을 포함한 기업유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 ▲금년 10월 중앙선 복선 전철과 수도권 전철, 원주~여주 간 전철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대기업과 중견 기업 유치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원주 천에 물이 흐르도록 해 쾌적한 환경에 녹색원주를 만들겠다.

▲ 김대천(새누리당·44세)
김대천(새누리당·44세)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 하겠습니다”

학력: 매지초, 육민관중·고, 충북대, 연세대 석사과정(정치학 4학기)

경력: 혁신도시 관리위원회 위원, 국회출입 정치부 기자, 국회 정책보좌관, 강원도의원 운영위원장, 강원도의회 평창동계특위 위원, 민생경제대책연구소 연구위원,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선임연구위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무특보,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위 위원(현)

출마 이유 = 김대천 예비 후보는 “강원도 제1의 도시인 원주의 40대 젊은 기수로서 ‘시민들에게 새바람’을 불어넣고, 생활정치와 중앙정치의 적절한 조화로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정치를 보여드리고자 출마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공약 = ▲‘서민경제가 너무 힘들다’는 시민들의 호소에 생활정치를 실현코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원주시의 경제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중소상인들을 위한 세금감면과 유통수수료 인하 및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세제혜택 등 ‘중산층 살리는 생활 법안’을 입법 발의 하겠다.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관련된 법안을 제출하겠다. ▲외국인 여성을 위한 보호육성법을 발의해 차별 없는 사회구조를 만들겠다. ▲농혼농업을 위한 과감한 세제혜택과 면세유 일몰제 영구면제, 사이버농산품거래 및 전자상거래 수수료 인하, 여성농업인 보호육성 및 고령농 보호 대책 등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겠다. ▲원주를 위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통망 확충은 물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 ▲강원권에 KTX시대를 앞당기겠다. 인천공항서 원주를 거쳐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대관령과 강릉까지 한반도 횡단 KTX시대를 반드시 앞당기겠다.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의 입지조건을 갖추도록 돕고, 기업의 이익활동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많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세제혜택’ 등의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를 통합해 지역별 특성화 캠퍼스를 구분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 대학구조조정을 통한 정원 감축과 예산 집중 투입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에 힘쓸 것이다. 원주지역 의료기기산업과 제조업 유치를 뒷받침할 고급 인적 자원 확보를 위해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를 고급산업인력 양성 기지로 육성 하겠다.

▲ 안상현(새누리당·48)
안상현(새누리당·48)

“내 고향 원주를 위한 이기적인 의원이 되겠습니다”

학력: 원주초, 원주여자중·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 졸업(정치학 석사)

경력: 제4·5대 강원도의회의원, 제16대 국회의원, 국회 통일외교부통상위원회 간사, 국회여성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강원여성100인회 기획위원회 위원장(현)

출마 이유 = 믿음과 열정으로 정치에 발을 디뎠지만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정당의 현실 속에서 무력감과 상실감을 겪게 됐다. 이제 8년간의 정치적 긴 침묵을 깨고 변화된 가치관으로 다시 정치 전선에 나서고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20~30대 당을 위해 헌신했다면 50세를 눈앞에 둔 지금 원주의 발전을 위해 원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상대적인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원주의 발전과 중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중앙정치권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대변자가 필요하다. 다시는 정치력 부재로 우리의 몫을 놓치지 않도록 도의원과 국회의원으로서 쌓았던 정치적 경험과 열정을 원주를 위해 쏟겠다.

공약 = ▲의료기기산업지원특별법 제 개정을 통해 첨복단지에 못지않은 예산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각자의 경제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의 기회가 넓어져지도록 하겠다. ▲20~40대의 취업과 직업전환에 관련한 교육이 필요할 시 일정기간 동안 교육비 및 생활비에 해당하는 비용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직업능력개발지원금제도를 마련하겠다.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의 복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 원면식(새누리당·58)
원면식(새누리당·58)

“‘약속과 진정성’ 평가 받겠다”

학력: 원주중, 원주고, 원주대(현 상지대), 중앙대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수료

경력: 박근혜 후보 강원도 특보(전), 국회 강원도보좌진협의회 초대회장(전), 한나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현), 원주문화원 이사로 활동(현), 한국능력개발교육연구원장(현)

출마 이유 = 불신만이 팽배해 있는 정당 정치로 국민들이 느낀 실망감을 백 번, 천 번 공감한다. ‘돈 안들이고 하는 선거’로 깨끗한 정치를 시작하겠다. 돈 없는 복지는 말 그대로 선거 사기 포퓰리즘이다.

돈 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정치를 새로이 구현하고자 한다. 맑은 물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 공정하고 자유롭게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칠 것을 천명하고, 원주 시민들에게 겸손하게 평가 받을 것이고, 믿음은 줄 수 있는 ‘약속과 진정성’을 평가 받겠다. 치역한 국회에서 15년 동안 보좌관으로 일한 현장정치 경험이 국회의원 ‘초·재선 이상의 경력’과 견주어도 손색없다.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공약 = ▲경제가 우선. 대기업을 기업도시와 연계해 유치할 것이며, 교통과 물류의 양대 축을 발전시켜 중부내륙의 거점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 ▲따뜻한 복지 나누겠다.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돈을 버는 국회의원이 돼 반드시 우리 원주를 살기 좋은 안심 복지 사회로 만들겠다. ▲힘 있는 원주의 정치. 소외 받던 원주의 정치를 힘 있는 정치로 만들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바로 서게 할 것이다. 서민의 주름살 펴는 ‘경제 살리기’ 그리고 ‘젊은 복지 원주’ 만들기 해내겠다.

▲ 윤용호(새누리당·55)
윤용호(새누리당·55)

“밝은 내일이 있는 원주, 희망의 꿈이 있는 원주를 만들겠습니다”

학력: 부여고, 연세대 정경대학원(경제학 석사), 상지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경력: 연세대 정경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원주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강원감영제 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 자문위원, 법무부 원주교도소교정위원 협의회 부회장, 한나라당 중앙위 정보과학 분과위 부위원장, 한나라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현)

출마 이유 = 한나라당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원주와 강원도가 이제는 한나라당에게서 서서히 등 돌리는 정치 현실에 안타까울 뿐이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으로 뼈 속까지 변화하려고 하는 시기에 원주시민과 함께 손잡고 원주의 혁신적 발전 중심에서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하며 4월 총선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됐다.

중앙정치무대의 소외감이 팽배한 원주시민에게 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일꾼이 돼 ‘밝은 내일이 있는 원주, 희망의 꿈이 있는 원주’를 만들겠다. 잘 사는 사람의 기쁨을 나누고, 못 사는 사람의 고통을 나누는 ‘다 함께 행복한 원주’를 건설하고 위아래의 삶을 통철해 질 높은 원주시민의 삶을 추구해 나가겠다.

공약 = 강원도 중심의 원주를 만들고자 원주시민과 함께 ▲원주~여주 수도권 전철 2018 동계올림픽 이전 개통과 인천공항에서 평창 간 KTX 2018 동계올림픽 이전 개통으로 수도권과 한 시간 내의 교통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겨울 스포츠와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숙박업을 활성화 하겠다. ▲원주혁신도시의 확실한 완성 및 기업도시의 확실한 유치와 축산·임업·농업 등 활성화로 도농 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도농지역의 복합적 조화를 이루겠다. ▲사회복지 확충을 위해 원주의 복지 중심에 서겠다.

▲ 최동규(새누리당·63)
최동규(새누리당·63)

“중소기업 하기 좋은 땅 만들겠다. 거짓말 하지 않겠다”

학력 : 원주 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환경대학원 석사, KAIST 경영과학과 박사

경력 :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전), 중소기업청 청장(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전),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현)

출마 이유 = ‘중소기업, 자영업 하려면 대한민국, 그리고 원주에 한 번 가봐야 되겠다’는 말을 듣는 것이 생애의 꿈이다. 중소기업하기 정말 좋은 땅을 만들고 싶었다. 원주는 생활체육에 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반면 시설이 부족하다. 복지 관련해서도 수요가 많지만 지원이 부족해 투자재원을 만드는데 힘쓰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예산확보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오겠구나’라는 듬직한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살리고 중소기업하지 좋은 땅을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갖게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생애 신조가 ‘거짓말하지 말자’인 만큼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 진정성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공약 = ▲중소기업, 자영업, 재래시장을 살릴 수 있는 중소기업관계법 새롭게 개정한다. ▲일자리 창출, 원주 경제 살리겠다. 기업도시를 대기업을 포함한 알찬 중소·중견기업 유치로 반드시 성공시켜 서민 경제 살리고, 더불어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어르신의 편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복지의 원주. 어르신 복지, 여성, 장애인, 문화예술, 종교, 인재육성·교육,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시설확충과 투자재원 만들겠다. 어르신 건강·재활 위한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경로당과 중소기업 자매결연 추진 할 것이다. 또한 2천 명이상 수용 가능한 문화예술공연홀 확충하겠다. ▲계획·진행 중인 철도, 고속도로 인프라확충 앞당겨 완공하겠다. 수도권 전철연장운행 실현하겠다.

▲ 함종한(새누리당·68)
함종한(새누리당·68)

“기업·기술 도시 위에, 문화·교육·복지도시 세울 것”

학력: 원주초·중·고 졸업, 서울대 농과대학 졸업, 서울대 교육대학원 졸업

경력: 상지대학교 교수(전), 12·13·15대 국회의원(전), 제28대 강원도지사, 강원대학교 명예교육학 박사(전), (재)대한걷기연맹 회장(전), 한국스카우트 강원연맹장(현), 한국청소년교육연구소 이사장(현)

출마 이유 = 함종한 예비 후보는 “원주시의 염원인 외곽순환도로 개통이 일부만 진행되고, 대기업 유치 실패로 기업도시가 어려워지는 것을 보면서 다시금 강한 힘으로 원주를 세워보겠다”며 “쌓아온 인맥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을 유치할 확신이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공약 = ▲먼저 원주공항을 국제 화물 공항으로 만들고 여기에 순환도로를 연결해, 물류유통의 허브를 만들 계획이다. ▲앞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 도시로 만들겠다. ▲디자인센터 설립을 통해 문화 도시를 만들고, 디자인, 외국어, 마이스터 등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통해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존의 창업 인큐베이터를 2,000실로 확대해 원주 자생의 기술 도시로 만들겠다. ▲노후가 살기 좋은 도시, 연륜이 인정받는 도시,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고 서민들이 잘사는 도시를 위해 연금제도 개혁, 노인과 서민 일자리 창출, 서민층 맞춤형 장학사업, 국가유공자 지원확대, 장애우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겠다.

강원본부 =  공동취재팀
유영미, 이예지, 정필근,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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