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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4년까지 37만 4000개 일자리 창출한다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1/21 [09:51]

경남도, 2014년까지 37만 4000개 일자리 창출한다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1/21 [09:51]
경남도는 생산적인 복지 구현을 위해 2014년까지 모두 37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 5개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20일 발표했다.

경남도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육성을 통해 4만7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또 청년창업 활성화와 여성창업 역량강화, 청년 인턴제 시행,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3만3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적 일자리를 확대해 24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미스매치(구인·구직 정보의 부조화)를 해결해 4만8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연도별로는 지난해 7만여개의 일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14년까지 매년 7만4000~7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제 창출한 일자리 수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와 성과를 대비해 발표하는 일자리 공시제를 시행하겠으며, 이에 따라 21일 일자리 창출 목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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