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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7호 칠간지, 여성 출연자들 ‘올킬’ 5명 선택받아

엄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5/10 [01:10]

짝 남자 7호 칠간지, 여성 출연자들 ‘올킬’ 5명 선택받아

엄세연 기자 | 입력 : 2012/05/10 [01:10]
▲ 애정촌의 인기남으로 등극한 남자7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남자 7호가 애정촌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독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의 애정촌 27기는 남자 7명과 여자 6명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돋보이는 출연자는 단연 ‘간지남’ 7호였다.

도시락 선택에서 6명의 여자 출연자들 중 5명의 선택을 받은 남자 7호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기분이 좋다. 인기많으면 좋은거 아니냐?” 며 기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힙합프로듀서로서 간지넘치는 패션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며 애정촌의 ‘칠간지’로 낙인찍혔다. 

남자 7호는 '짝'의 출연 이유에 대해 "여성들을 많이 만나봤다. 주로 만난 여성은 자신이 하는 일과 같은 계통 쪽 여성들이었는데 잘 맞지 않아 '짝'을 통해 다른 계통의 일에 종사하는 여성을 만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남자 7호와 남자 1호는 여자 2호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상황이 연출되어 다음회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감을 높혔다. 

연예스포츠팀 = 엄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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