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쉐어)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새누리당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직접 전당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축하메시지를 보내어 김학송 전당대회 의장이 대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새누리당 제 2차 전당대회를 축하한다”며 “그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당원과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경쟁해 오신 후보자들께 큰 격려를 보내며 모두에게 큰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와 격려를 동시에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후보자가 결정되면 호응과 화합으로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후보자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그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다시 하나 된 새누리당이 되어야 한 다는 것을 주문했다.

이로 인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을 진정 가슴으로 느낄 때 우리 국민은 새누리당을 더욱 사랑하고 신뢰할 것”이라고 재차 앞으로의 새누리당의 나아 갈 길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저와 정부도 경제와 민생에는 임기가 없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해 남은 임기동안에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자신의 국정방향에 대해서 밝혔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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