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시 ‘시민청’에 ‘착한 소비’ 테마 쇼핑몰 개장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12 [01:36]

서울시 ‘시민청’에 ‘착한 소비’ 테마 쇼핑몰 개장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2 [01:36]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서울시는 신청사 ‘시민청’에 사회적배려기업과 공정무역제품 판매장을 개장. 착한 소비문화확산 주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여러 사회적배려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전시판매장 ‘다누리(Danuri)와 공정무역을 테마로 한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을 신청사 지하1층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 '시민청'에 12일 개장한다고 한다.
 
‘다누리’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서울 소재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소기업, 청년창업기업에 공동전시판매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다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자’란 취지를 확대 공동브랜드화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마케팅, 품질관리 등 입점기업의 성장에도 초점을 맞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상품은 디자인을 특화시킨 수공예품을 비롯한 잡화류와 생활용품 그리고 서울시기념품 등이다.
 
또 서울시는 이날 함께 문을 여는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을 통해 양질의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에 관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을 공정무역도시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판매제품은 제3세계의 소외된 생산자로부터 수입한 커피, 초콜릿, 코코넛, 와인, 패션잡화 등으로 12일 개관행사에는 공정무역제품의 시음회 및 시식회와 방문객을 위한 깜짝이벤트와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김의승 경제정책과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다누리’와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은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 착한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따뜻한 희망경제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적배려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7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 정책 강화
  • 서울시, 택시 20년간 1만1천여대 감차
  • 청소년에 술 판매 자진신고... 영업정지 취소
  •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민간창업지원기관 공모
  • 서울시‘동물매개활동 시범 운영 긍정 결과 얻어
  • ‘서울형 주택바우처’ 문턱 낮추고 지원금 인상
  • 서울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곳 시범운영
  • 서울시, 중국관광객 대상 식당 위생위반 15곳 적발
  • 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큰 호응
  •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 단속, 2호선 가장 많아
  •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차 모집
  • 서울시, 원룸‧오피스텔에 범죄 예방 우수 '인증마크' 도입
  • 서울시,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에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시, 24일 결핵예방의 날 '결핵퇴치 캠페인'
  •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서비스 기관 모집
  • 서울시 , 가짜 황사마스크 판매업자 적발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1천480가구로 확대
  • 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운영해 재난위험시설 안전 강화
  •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