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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젠 흔들어서 'SOS'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11 [22:28]

스마트폰 이젠 흔들어서 'SOS'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1 [22:28]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서울시가 위급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경찰청에 긴급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보급했다.

서울시는 납치, 각종 폭력 등 위험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세게 상하로 흔들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 메시지가 경찰청으로 자동 신고·접수되는 앱을 개발,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의 구조 요청 앱은 직접 위치정보를 SMS로 전송하거나 112 또는 119 등 전화 연걸 버튼을 눌러야 해 1초를 다투는 긴급상황에선 빠른 대처가 어렵고 상대방에게 노출되기 쉬운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감도센서를 조절해 자연스럽게 팔이 움직이는 정도로는 신고되지 않고 폭이 넓지 않더라도 상하로 약간 빠르고 세게 흔들면 신고·접수된다.

기존 ‘서울안전지키미’앱을 업그레이드한  이 앱은 흔들면 경찰청에 자동 신고되는 ‘SOS 긴급신고’ 대신 사이렌소리나 호루라기소리 외에도 ‘살려주세요’, 여자비명소리 등 주위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SOS 음성’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긴급신고와 동시에 사전에 지정한 가족 등에게 문자로 위험을 알리는 ‘긴급문자발송’서비스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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