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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웹·모바일 서비스에 앞장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14 [16:26]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웹·모바일 서비스에 앞장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4 [16:26]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서울시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웹·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올 4월부터 모든 법인이 웹접근성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정보통신 기기나 서비스 이용시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단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공공기관, 법인 등 일반인과 홈페이지 및 모바일 담당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실시하며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지침의 자세한 소개 및 검사항목에 대한 준수방법 및 적용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종근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장애나 기술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시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열린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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