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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 인큐베이터’ 추가 모집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5 [00:34]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서울시가 ‘마을기업’의 창업을 돕는 인큐베이터를 추가 모집한다. 서울시는 ‘마을기업’의 창업·운영을 돕는 ‘인큐베이터’를 지난해 10월 10명을 선발했고 이달 14일부터 15명 추가모집해 25개구 자치구에 한명씩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주민들이 지역의 당면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의 형태로 만든 기업으로 현재 금천, 관악, 성북, 강남, 강북, 용산, 서대문구에 지난 10월 선발된 인큐베이터가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큐베이터는 사회적 경제정책, 마을기업 지원절차 등 이론교육과 직무토론 워크숍, 기존 인큐베이터와 상담현장 동행 등 실무 훈련을 함께 받게된다. 김태희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각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마을기업이 노하우 부족이나 사업비 부족 등으로 뜻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7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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