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시, 시내버스 ‘술’ 광고 금지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15 [03:45]

서울시, 시내버스 ‘술’ 광고 금지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5 [03:45]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앞으로 서울 버스 외부광고에 주류, 성인게임, 병원 과대광고 등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광고는 사라진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내버스 외부광고 운영 개선 계획’을 통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반사회적 광고를 퇴출시키고 광고 ‘일괄입찰제’도입으로 광고수입을 높여 버스비 인상의 요인을 줄이겠다고 14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광고대행사 입찰 계약서에 ‘버스 외부광고는 사전 심의를 거친 광고만 부착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했고 앞으로 이를 위반하는 업체엔 위약금 등 패널티를 엄격히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년 9월부터 주류광고도 할 수 없도록 규제해왔으나 이번 입찰 계약서에 ‘주류광고 금지’조항을 넣어 명문화 하는 한편 여론분열 조장의 소지가 있는 광고나 특정 종교를 권유하는 광고 등도 금지시켰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그동안 버스조합에 맡겼던 버스 외부광고를 시가 일괄 관리하게 되면서 공익성을 높이고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입을 늘려 시와 시민의 부담을 완하시키고 반사회적 광고를 퇴출시킴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내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7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 정책 강화
  • 서울시, 택시 20년간 1만1천여대 감차
  • 청소년에 술 판매 자진신고... 영업정지 취소
  •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민간창업지원기관 공모
  • 서울시‘동물매개활동 시범 운영 긍정 결과 얻어
  • ‘서울형 주택바우처’ 문턱 낮추고 지원금 인상
  • 서울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곳 시범운영
  • 서울시, 중국관광객 대상 식당 위생위반 15곳 적발
  • 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큰 호응
  •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 단속, 2호선 가장 많아
  •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차 모집
  • 서울시, 원룸‧오피스텔에 범죄 예방 우수 '인증마크' 도입
  • 서울시,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에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시, 24일 결핵예방의 날 '결핵퇴치 캠페인'
  •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서비스 기관 모집
  • 서울시 , 가짜 황사마스크 판매업자 적발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1천480가구로 확대
  • 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운영해 재난위험시설 안전 강화
  •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