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서울이 뉴욕, 토쿄, 하와이 등을 제치고 ‘2012년 가장 주목 받은 도시 여행지’에 선정됐다.
 
중국 최고 여행전문지인 ‘신여행(新旅行, Voyage)’에서 주최한 ‘2012년 여행 브랜드상’ 중 ‘2012년 가장 주목받은 도시 여행지’분야에서 뉴욕, 도쿄, 하와이, 비엔나 등 200여개가 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들을 물리치고 서울이 선정됐다.
 
‘신여행’誌는  ‘서울은 최첨단과 전통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도시로 역사문화와 현대적 상업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디지털도시’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작년 5월부터 ‘신여행’誌의 전문가들과 중국 여행업계의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경력 10년 이상의 여행전문가와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투표에 의해 최종 선발됐다.
 
‘신여행’은 월 정기구독자만 50만명인 중국 내 유명 여행전문지로 ‘신여행’이 주최한 ‘2012년 여행 브랜드상’은 중화권의 가장 권위있는 여행 브랜드 시상식이다.
 
한편 최근 세계적 비즈니스 관광·MICE 전문지인 ‘비지니스 트레블러 US誌’가 서울을 ‘베스트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에 선정한 바 있으며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현지 매체들이 서울을 ‘최고의 여행목적지’로 선정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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