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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의 심볼 아웅산 수치여사 서울시 방문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29 [17:09]

민주화운동의 심볼 아웅산 수치여사 서울시 방문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29 [17:09]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심볼인 아웅산 수치여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29일 오전 11시경 4박5일의 일정으로 방한한 가운데 아웅산 수치여사가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 복잡한 이슈 등으로 고민하느라 머리가 점점 더 빠질거란 농담과 아울러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헌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민주화 노력에 지지를 보내주신 서울 시장님과 서울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박시장과 수치여사는 도시의 발전과 유지에 대해 한국과 미얀마의 차이를 인식하고 우선순위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수치여사의 민주화에 따른 의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말에 박시장은 교육으로 비롯되어 한다고 대답했다.
 
이 후 수치여사는 시민청의 ‘공정무역가게’를 둘러보고 웃으며 미얀마는 캔디가 맛있고 유명하다며 서울시청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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