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변인 추가 임명…비례대표 민현주 의원
경기대 직업학과 교수 출신, 朴 여성공약 성안(成案) 주도적 역할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3/02/04 [13:46]
[국회 뉴스쉐어 = 한장희 기자]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민현주 의원을 대변인은 추가로 인선해 기존의 이상일 대변인과 공동대변인 체제로 운영한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에 있었던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대변인 추가 인선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임 민현주 의원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직업학과 교수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지난해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의 여성공약과 정책을 성안(成案)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다음은 민현주 의원의 프로필이다.
성명 : 민현주 (만 42세)
학력 : 현대고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사회학 박사
경력 : 미국 코넬대학교 Employment and Family Careers Institute 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회통합위원회 세대분과 위원
경기대학교 대학원 직업학과 교수
현 국회의원(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여성특보
저서 : 경제위기에 따른 여성고용변화와 향후 과제(2010)
여성일자리 이동실태와 노동시장 성과제고를 위한 정책과제(2009)
사회서비스 분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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